대니 리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5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 발표된 562위에서 무려 403단계 상승한 순위다.
대니 리는 22일 조니워커클래식에서 만 18세 213일의 나이로 우승, 지난 1994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주 랭킹에서 11위에 올랐던 앤서니 김(24. 나이키골프)은 11위를 유지했고,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22위에서 20위로 상승했다.
세계골프랭킹에서는 우즈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29·스페인)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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