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내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중 개별법령 및 조례에 따라 보조할 수 있고, 시가 권장하는 사업으로서 보조금 없이는 그 사업을 수행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을 신청 할 수 있다.
단, 단체 성격에 따라 1개 분야에만 신청 가능하며,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단체 운영경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체 지원 예정금액은 2억7000만원 내외로, 지원 분야는 사회복지‧주민자치‧문화예술‧지역경제농업‧청소환경 등 5개이며 지원 희망 단체는 보조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해당사업 소관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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