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전동평 영암군수,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9.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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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까지 시종, 군서5일시장을 시작으로 영암5일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물가안정 캠페인' 및 '누리상품권 애용' 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영암, 신북, 시종 5일시장에 이어 지난 8월에 준공한 독천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총사업비 32억원)을 마무리함으로써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전통시장을 위해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쇼핑환경 아래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이 만족하며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 공간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면서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 하는 한편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