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일 전주보다 4.25포인트(0.21%) 상승한 2013.38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해 2020선 대를 돌파 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6포인트(0.75%) 오른 2024.2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629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3억원, 22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산업별로는 섬유의복(+1.19%), 철강금속(+0.96%), 전기전자(+0.9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0.36%), 의료정밀(-0.27%), 서비스업(-0.11%)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포인트(0.39%) 상승한 633.61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간 지수는 전장보다 2.39포인트(0.38%) 오른 633.5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68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2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산업별로는 종이·목재(+1.36%), 섬유·의류(+1.18%), 오락·문화(+1.1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장비(-2.93%), 출판·매체복제(-0.72%), 기타 제조(-0.70%)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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