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소방대원 11명 하트세이버 수여
성남소방서, 소방대원 11명 하트세이버 수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9.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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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들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엠블럼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은 장종욱, 최용천, 김경모 소방위을 비롯해 허광호, 김대일 소방장, 황병훈, 염상진 소방교, 신창민, 홍성현, 이연주, 박민경 소방사 등 11명이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사용해 소생시킨 소방대원으로 병원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과 병원도착 전.후에 의식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회복 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허광호 소방장는 “이번에 받은 하트세이버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