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조 편성 등 24시간 상시근무체계 유지
경북 영천시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원활한 급수상태를 유지하고 12일~15일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해결 및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추석 전날과 당일은 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부족 지역 및 급수사고 발생구역에 신속한 생활용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 급수차량을 상시 대기시켜 병물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사고복구를 신속히 이행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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