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 재난관리반, 교통수송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7개반, 144명으로 편성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고윤환 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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