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5일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 지도층인 관내 기관·단체장이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김종현 구급팀장 등 10명이 참석해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 구체적 실행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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