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하이트진로 양궁팀, 제51회전국양궁대회 리커브단체전 3위 수상
홍천하이트진로 양궁팀, 제51회전국양궁대회 리커브단체전 3위 수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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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제51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지난 1일 개막해 5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홍천 하이트진로 양궁팀이 리커브 단체전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한양궁협회 주최 대회로 80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참가자격이 당해년도 선수등록이 되어 있고 각종 국내 대회 기록 중 남자 1326점, 여자 1348점을 1회 이상 획득한 선수로 국내 최정상의 궁사들이 모두 참가해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양궁팀은 구자청 감독과 김성희, 신소희, 전수빈 선수가 리커브 단체전에서 국내 최고의 궁사들과 겨뤄 3위를 차지했다.

홍천양궁협회 음수연 회장는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홍천 하이트진로 양궁팀 선수들에게 6일 오후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고, 더욱 심기일전 해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