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지 '홍천'
국내 정상급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지 '홍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9.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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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9일 시범경기 및 친선경기
(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2019년 국내 정상급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이 홍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프로축구 선수단 84명이 참가한다.

9일 오후부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FC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의 시범경기로 시작해 10일까지 5일간 친선경기 및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7일 오전 9시부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홍천군체육회 어린이스포츠단 비타민스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축구꿈나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은 싸인볼 술래잡기, 드리블훈련, 패스·슈팅훈련, 미니게임, 기념촬영 등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 축구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은 홍천군체육회와 홍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며,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체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앞으로 홍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스포츠단 꿈나무들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데 안정환FC와 프로축구단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