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백지사는 지난 5일 태백 전기사랑 여성모임과 합동으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시행했다.
‘황지자유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형 마트 입점 및 온라인 마켓 발달로 인해 침체될 수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편리한 전기사용을 할 수 있도록 요금 복지할인 등 고객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한전 태백지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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