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흐리고 곳곳 비…제주 오후부터 ‘링링’ 영향
[오늘날씨] 흐리고 곳곳 비…제주 오후부터 ‘링링’ 영향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9.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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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6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내륙 지방에선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오후 12시와 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울러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돌입해 오후 3시 이후부터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또한 ‘링링’이 북삼하에 따라 오는 7일에는 전국 비가 내리겠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5~180㎞/h(40~5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제주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 가량 높겠다.

wnstn030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