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에 데니스 듄슬 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에 데니스 듄슬 선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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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 입사하며 상용차 업계 첫발 딛어
만트럭버스그룹 합류 후 줄곧 애프터 세일즈 관련 부서 근무하며 노하우 익혀
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데니스 듄슬(Dennis Duenzl)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데니스 듄슬(Dennis Duenzl)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Dennis Duenzl)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야노스 힐레(János Hirrle) 전 A/S 부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임명된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지난 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인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에 입사하며 상용차 업계에 첫발을 딛었다.

이후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장을 거쳐 지난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해 애프터 세일즈 부서에서 다양한 전략·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만트럭버스그룹 합류 후 줄곧 애프터 세일즈 관련 부서에서 시장 운영·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만트럭버스그룹 직영 서비스 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하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전반의 노하우를 익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이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오랜 시간 익힌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신규 차주은 물론 기존 유로6 트럭 보유 차주를 대상으로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킬로미터(㎞) 보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케어+7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전국에 122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서비스 센터에 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는 ‘서비스 어택’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