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강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9.09.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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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군민 공감 신규사업 발굴 중점 모색
인천시 강화군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반드시 완성해 낼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강화군의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선원 공공도서관 건립 △가칭, 보훈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지속 확충 △후포항 어촌뉴딜 및 남산마을 뉴딜사업 △공공하수도 확충△고령 농업인 대상 밭 농작업 대행 등으로 보고회를 통해 실행력 있는 전략 수립이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 보완 및 확정절차를 거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2020년은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가시적 성과들이 도출되기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시책들이 새로운 ‘강화 발전’과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온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