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상표권 분쟁… 장우혁 검찰 소환 
H.O.T. 상표권 분쟁… 장우혁 검찰 소환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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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H.O.T. 상표 무단 사용 혐의 조사 
(사진=WH CREATIVE)
(사진=WH CREATIVE)

90년대 아이돌그룹 H.O.T. 멤버 장우혁(41)이 H.O.T. 상표권 무단 사용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5일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H.O.T. 상표 사용에 대한 경위 등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H.O.T. 콘서트를 앞두고 과거 이들을 프로듀싱했던 김경욱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H.O.T. 상표를 사용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H.O.T.와 관련한 상표권과 서비스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콘서트에는 H.O.T.이름 대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풀네임을 사용했다.

하지만 김 전 대표와 당시 콘서트 주최사였던 공연기획사와의 수익 배분 문제 협상이 결렬되자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공연기획사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또 공연기획에 적극 나선 H.O.T. 멤버 장우혁도 같이 고소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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