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강화여성의용소방대 이의선 대원이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분야 전문가 양성 및 강연기법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안전분야,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강화여성의용소방대 이의선 대원은 ‘생활안전 자전기 타기 안전준비는 되셨나요?’라는 강의 주제로 생활안전분야에 출전하여 가장 높은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선 대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23일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평소 시민교육을 위한 의용소방대 안전강사들의 열정을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얻은 이의선 대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