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친환경 농업정책 육성 방향 교육 실시
부여, 친환경 농업정책 육성 방향 교육 실시
  • 이상일기자
  • 승인 2009.02.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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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인증농산물 생산협의회 부여군지부 회장과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상집 사무관을 초청하여 친환경 농업정책 육성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부여가 친환경 청정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 증가와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1,100여농가에서 쌀과 딸기, 수박 등의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전국 점유율 1위인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등 4개 작목을 비롯한 부여 8미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중점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아울러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농특산물은 전국유명 백화점 및 대형 유통매장에서 차별화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지도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민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