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내 대형공사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등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철현 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국민체육센터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에 “추석명절간 공사장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4일에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황새울공원 편의시설 및 판교역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교체 등을 지시했다.
점검을 마친 관계자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행정력을 집중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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