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10월까지 진행
경기 연천군과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연천 생태평화체험프로그램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이 마련됐다.
또한,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오는 7일),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10월12일),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10월19일),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10월26일)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28일~29일)로 구성된다.
한편, 회차별 30명 내외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엔 진행 희망일과 테마를 정할 수 있으며, 테마에 따른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당일 1만5000원, 1박2일 코스 4만원이며, 신청 방법은 직접예매를 비롯해 지정예매처(티몬, 쿠팡, 모하지, 아이스크림몰, 아이엠스쿨샵)를 이용하면 된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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