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스탬프팡의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대기’를 신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대기’는 각종 음식점, 푸드트럭, 병원, 뷰티샵 등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쉽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매장은 별도의 사용료와 약정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내용을 간편한 디지털 대기 명단으로 대체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또 SMS, 알림톡뿐만 아니라 앱푸쉬 등 마케팅 기능을 이용해 고객의 재방문 유도와 쿠폰 전송이 가능하고, 추후 대기정보 데이터를 취합해 맞춤형 고객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무료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 ‘스탬프팡’을 함께 도입할 경우, 스마트한 대기 서비스부터 이용고객 모바일 적립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탬프팡의 신규 서비스 ‘나,대기’를 통해 고객은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업주는 대기 명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보다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팡’은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3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달 4만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온·오프라인 조군샵, 더블유랩과 오프라인 애슐리, 감성커피, 쥬스식스, 벌크커피, 키친랩 등 5300여 개 이상의 제휴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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