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부잣집’, ‘덕이’ 등 드라마 작가 이희우 별세
‘딸부잣집’, ‘덕이’ 등 드라마 작가 이희우 별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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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오는 6일
故이희우 작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故이희우 작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딸부잣집’, ‘덕이’, ‘장길산’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원로작가 이희우가 향년 79세 일기로 별세했다.  

4일 방송계는 전날 이희우 작가가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1959년 시인으로 등단해 1966년 소설 ‘홍익인간’으로 본격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69년 영화 ‘여자가 고백할 때’ 각본을 맡으며 영화 시나리오에 발을 들였고 1970년 서울중앙방송 라디오 드라마 작품으로 드라마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후 영화 ‘만종’. ‘별들의 고향’을 비롯해 드라마 ‘엄마의 방’, ‘딸부잣집’, ‘형제의 강’, ‘덕이’, ‘오남매’, ‘장길산’ 등 인기작을 쓰며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 반열에 올랐다. 

대한신인예술상 소설특상, 부일영화상 최우수각본상,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고 한국영화인협회 부이사장,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등을 지내며 영화 및 드라마 작품 발전에 힘썼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5시로 예정돼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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