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카드사별 혜택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카드사별 혜택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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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민족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카드사들이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BC·롯데카드 등 국내 카드사들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6일까지 주유·쇼핑·요식업종에서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주유업종에서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쇼핑업종에서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요식업종에서는 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13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 PK마켓, SSG푸드마켓 등에서도 결제금액별로 현장할인 또는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KB국민카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추석 선물세트 등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에서 오는 13일까지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에서도 결제금액별로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카드도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과 오는 15일까지는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세븐일레븐, 킴스클럽, 정관장 로드샵과 온라인몰에서도 결제금액별로 할인 또는 적립,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추석 연휴에 맞춰 열차 승차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로 열차승차권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의 경우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등 행사제품 구매 시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 고객 모두가 풍족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