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추가 모집
영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추가 모집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9.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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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이달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개발·선정하면 수요자가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는 바우처형식 서비스 사업으로 영암군은 3개 분야(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5개 사업에 저소득층 800여 명이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군은 사회변화에 따라 복지수요가 증가한 7개 사업(△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농어촌노인건강장수활력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건강100세운동힐링서비스 △판소리건강100세추임새서비스 △맞춤형치매예방서비스)에 대하여 8600만원을 추가예산 확보해 이용자 122명 추가 모집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 이용 희망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해 기준 중위소득(120%~140%) 이하로 선정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