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 역세권 도시재생’ 청신호
양주시 ‘덕정 역세권 도시재생’ 청신호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9.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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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양주시의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사업이 본 궤도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경기 First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안한 우수정책 가운데 공개경쟁을 통해 14개 정책을 결정, 최고 100억원에서 20억원까지 총 600억원 규모의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사업으로 최고 100억원에서 40억원까지 주어지는 대규모사업 분야에 지원해 전문 심사위원단의 현장‧예비심사 등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3일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본선심사에서 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우수 정책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정책공모의 우수상 수상으로 덕정역세권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게 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전 세대와 경기북부를 잇는 생활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