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자사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랩어카운트 운용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2018년 말 기준 4조원에서 8개월만에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제공하는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의 꾸준한 성장이 돋보인다.

최근 금리 인하에도 안정적인 운용을 지속하여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산배분형 서비스인 미래설계랩을 비롯하여 지점형 랩 상품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부동산 및 해외자산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 제공을 통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는 상품 운용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고객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제 1의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 제공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랩어카운트란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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