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초보 부모 위한 육아활동가 모집
부평, 초보 부모 위한 육아활동가 모집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9.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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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일 신청… 10명 선발·활동비 지급

인천시 부평구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육아활동가 10명을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도움을 필요로 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며 공고일 현재 만 50~64세 미만 육아경험이 있는 부평구 거주 여성이다.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자 하는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육아활동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원자 중 1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10월22일부터 11월14일까지 풀뿌리 여성센터 교육실에서 4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육아활동가는 주 2회, 각 2시간씩 신청가정에 방문해 육아 코칭을 진행한다.

활동비는 자원봉사 수준인 1회당(2시간) 2만~2만5000원이 지급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