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제12차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7년 5월 설치되었으며 김수영 구청장은 제2기 위촉직 민간위원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2021년까지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지자체를 대표해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겠다며 소감을 밝힌 김 구청장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각종 일자리 정책·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중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일자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일자리 포럼을 열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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