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광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2008년 4/4분기 생산 및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유화업체의 호조와 정유업체의 생산증가 등으로 전반적인 실적은 여수산단이 조성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는 중소도시에서 달성한 수출실적으로는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일로서 여수산단 노사가 하나가 되어 산업평화를 이루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최악의 경제위기도 어렵지 않게 극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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