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전성시대 밀양서 시동 건다”
“쌀국수 전성시대 밀양서 시동 건다”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09.02.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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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기능성작물부, 쌀국수 산업 활성화 협의회 가져
쌀국수 전용 벼 소개…전분·밀가루 없이 100% 생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8일 밀양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우리 쌀 소비확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국내 쌀국수 산업 활성화 방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우리 농·식품 산업 활성화 정책과 국민들의 건강 관심도 증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쌀국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등 쌀국수 산업체, 관련 연구자,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분야 전문가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 쌀국수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방안과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새로 개발한 쌀국수 전용 벼 품종인 고아미벼와 밀양251호에 대한 소개, 쌀국수 특산단지 조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신소재개발과 강항원 과장은 “이번 개발된 쌀국수 전용품종을 이용하면 기타 전분이나 밀가루를 섞지 않고도 100% 쌀국수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쌀국수 산업이 활성화되면 연간 6000톤씩 수입되는 외국산 쌀국수를 대체할 수 있어 100억원 이상 외화절감과 쌀국수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체 대표들은 쌀국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금융·홍보지원, 세제혜택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의 선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납, 군납 및 학교급식 납품의 제도적 지원으로 시장창출 및 확대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할 때 쌀국수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안진곤 기능성작물부장은 “앞으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 용도의 다양화 요구에 부합하여 국민 식량을 위한 연구를 뛰어넘어 작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소재와 산업소재개발 연구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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