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동 하늘채어린이공원 개선 주민 설명회
용인시, 구갈동 하늘채어린이공원 개선 주민 설명회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9.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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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바닥재 낡아…의견 수렴후 내달 공사 시작

경기 용인시는 오는 10일 기흥구 구갈동 하늘채어린이공원에서 환경개선 공사를 위한 현장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아파트와 빌라 사이에 있는 1614㎡의 유일한 어린이공원이 조성된 지 오래돼 놀이시설이나 바닥재가 낡아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려는 것이다.

시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2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중으로 바닥재를 교체하고 놀이시설, 휴게공간을 보강하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현장설명회에 오셔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주셔야 이용자중심의 공원을 만들 수 있다”며 “실제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