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항공 종사자 안전의식 높이기
교통안전공단, 항공 종사자 안전의식 높이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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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 행사 안내. (자료=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 행사 안내장. (자료=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항공 종사자 간 정책동향과 최신 이슈를 공유해 항공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5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25회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을 비롯해 항공 업계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교통안전공단은 항공 업계 종사자 간 정책 동향과 최신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항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항공안전정책 동향 △항공기 Automation과 Human Error △악기상과 항공기 안전운항 등 3개 분야로 구성하며, 세션별로 각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 후 토론을 진행한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항공 산업의 눈부신 성장은 안전과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다"며 "공단은 항공안전 개선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항공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