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상공계, 법조계, 언론계 등 민간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윤성식 현 사장을 추천했다.
윤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006년 2월 민간CEO 출신으로 지방공기업 최초로 임명돼 재임동안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 죽곡2지구 택지개발사업 및 주택사업, 국가과학사업단지 조성사업에 주택공사와 지분 참여, 수성의료지구 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시 정책현안 사업에 참여했다.
그는 또 지난 30여년동안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 대기업에서 건설, 개발분야 프로젝트 관리 책임자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한 구조조정과 공사 발전 모델을 정립, 환경변화 예측과 통찰력으로 리더쉽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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