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평균 수익률 –9.9% 기록
지난달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평균 수익률 –9.9% 기록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0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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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종목 중 9개 종목 주가 하락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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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갈등 등의 영향으로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8월1일~30일) 개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사들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9.90%였다. 10개 종목 중 효성첨단소재만 한 달 전과 비교해 주가가 올랐고 나머지 9개의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2.97% 하락했고 포스코 6.43, 휠라코리아 15.25%, LG전자 6.12%, KB금융 8.52%, 한국콜마 21.66%, CJ제일제당 19.82%, 코스맥스 30.43%, SK텔레콤 3.62% 하락하는 등, 나머지 9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 기간 시상 자체가 좋지 않아 전반적인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도 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의 경우 2.80% 하락에 그친 것과 개인 투자자가 매도한 종목의 수익률은 3.77% 오른 것을 봤을 때 베팅 실패라는 지적이다.

개인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같은 기간 카카오 5.90%, 네이버 6.15%, 한국항공우주 6.35%, KT&G 5.91% 등 8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셀트리온과 삼성전기로 각각 7.91%, 3.15%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은 급락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8개의 주가가 올랐고 이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5.29%에 달했다.

특히 외국인이 728억원어치를 사들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기간 주가가 무려 20.8% 급등했다.

기관투자자는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하락세를 보여 평균 수익률이 –3.53%로 집계됐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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