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근로자 업무스트레스 날려줄 '문화 강좌' 개설
금천구, 근로자 업무스트레스 날려줄 '문화 강좌' 개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9.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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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12월9일, ‘캘리그래피’, ‘가죽공예’, ‘우클렐레’ 3개 강좌 운영
캘리그래피, 가족공예는 수요일, 우크렐레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료=금천구)
(자료=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G밸리 근로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 하반기 ‘G밸리 기업시민청 근로자 문화 강좌’를 오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는 ‘캘리그래피’, ‘가죽공예’, ‘우클렐레’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캘리그래피와 가죽공예는 매주 수요일, 우클렐레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금천구 및 G밸리 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2일부터 G밸리 기업시민청에 방문 또는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캘리그래피 및 가죽공예 재료비 2만원과 우클렐레(Ukulele) 교재비 2만원은 별도다. 우클렐레(Ukulele) 악기는 본인이 지참해야한다.

한편, 강좌가 열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구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시설이다. 회의 및 교육 등 기업 행사 장소 제공, 기업인과 근로자 대상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휴게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