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진안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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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낙후된 도심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2019 진안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 이해, 의제 발굴,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가 강의, 선진지 견학, 스튜디오 실습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체 수강생은 61명이며, 이 중 수료생은 22명이다.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수료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수강생들이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직접 만든 '우화1동 마을발전 계획', '우화2동 마을발전 계획', '진안읍 상업활성화 계획', '진안읍 문화창조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도시 활력증진, 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