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 출시
GC녹십자,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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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아연·비타민B2 등 성분 보강…과일 맛·향 첨가
(이미지=GC녹십자)
(이미지=GC녹십자)

GC녹십자가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기존 제품인 ‘티라노 골드’에 철분과 아연 등의 성분을 보강한 양·한방 복합 어린이 영양제다.

이 제품에는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육에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홍삼과 작약, 황기 등 생약성분도 포함돼있다.

GC녹십자는 영유아기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철분과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을 보강해 성장과 면역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타민 B2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영유아의 구내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GC녹십자 측 설명이다.

티라노 골드 플러스에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망고의 맛과 향이 첨가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첨가해 간식을 먹듯이 쉽게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