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냉각장치, 제동장치 등 정상작동 여부 점검
서울 강서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서구지회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승용차와 소형승합차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방화 사거리와 강서공고 교차로 사이 약 200m 구간에서 운영된다.
이날 지회 소속 자동차정비사 60여 명은 자원봉사에 나서 엔진·냉각장치 작동상태, 제동장치 정상작동 여부, 각종 전구류 교환,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워셔액과 엔진오일 상태를 확인 후 보충해주고 정밀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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