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사업장 안전보안관 운영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사업장 안전보안관 운영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8.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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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8월 28일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광해방지사업지 등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전보안관제는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18년에 도입해 내부 전문가로 시범 운영한 제도로 올해에는 공단은 물론 시설 운영사, 감리사를 보완관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부실 업체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편해 운영한다.

안전보안관은 강원지사 관내 광해방지사업지, 수질정화시설, 연탄공장의 순회점검을 통해 안전사항 지도‧점검, 시정 요청, 안전 교육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정사항 이행여부 불시점검, 안전관리 부실 업체 제재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대형 안전사고에 따라 국민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어 안전보안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