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 난폭·보복·음주운전 집중단속
부천원미경찰, 난폭·보복·음주운전 집중단속
  • 오택보 기자
  • 승인 2019.08.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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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부터 100일간
방향지시등 미점등도 단속대상
부천원미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오는 9월9일부터 100일 간 난폭·보복·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보복운전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방향지시등  미점등’도 대상이다.

부천원미경찰은 상동역사거리, 소방서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스팟이동식 단속을 진행,도로 위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은 손쉽게 스마트폰 어플 ‘스마트 국민제보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휴대전화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을 첨부해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며 “경찰 홍보와 단속 외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도로 위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