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 개최
창녕군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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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000만원…남진·하춘화 등 축하공연도 진행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7일 군 남지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 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성훈 작곡가와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2명의 예비 가수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은 총 1000만원의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아울러 남진, 하춘화 등 초청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MC 김승현씨의 맛깔 나는 사회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가요제에서는 김연옥, 전옥, 박진아, 신정화, 박종훈 등 창녕지역 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따오기가 인사하는 아름다운 창녕에서 개최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고, 스타 탄생의 빛나는 순간도 함께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