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3년 연속 1위
이베이코리아 '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3년 연속 1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8.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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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브랜드이미지·인지도·충성도 바탕 최고점
스마일클럽·스마일페이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 '호평'
(제공=G마켓)
(제공=G마켓)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G마켓은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회원제 멤버십 ‘스마일클럽’과 무인락커서비스 ‘스마일박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와 익일배송 ‘스마일배송’, ‘당일배송관’ 등의 소비자 대상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1위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2017년 4월 업계 최초로 론칭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에 대한 반응이 좋다.

스마일클럽은 특별 할인쿠폰과 전용 딜, 전용 고객센터는 물론 스마일배송, 당일배송, 음식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 쿠폰과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간편결제서비스로 처음 선보인 ‘스마일페이’의 경우, 도입 4년 만에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물론 SPC 계열 오프라인 매장, GS슈퍼마켓 오프라인 할인·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는 등 온·오프라인 영역을 넘나드는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G마켓은 브랜드 제조사·대형유통채널과의 제휴를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G마켓에는 국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 홈쇼핑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유통채널이 입점됐다. 또, 다양한 명품브랜드와 SPA 브랜드가 입점돼 다양한 쇼핑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총 13개의 홈쇼핑과 공동으로 ‘홈쇼핑’ 모바일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실시간 방송과 함께 인기 검색 키워드의 사전 설정 기능 등을 추가하며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국내 1위 온라인마켓 플랫폼으로서 소비자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성고객을 위한 혜택은 물론,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