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광진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8.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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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15건·보고1건…총 16건 심의 예정
서울 광진구의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광진구의회)
서울 광진구의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광진구의회)

서울 광진구의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시회는 27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상정 조례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9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구의회는 조례안 15건, 보고 1건으로 구민생활과 직결 되는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특히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는 7건으로 △ 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구 청년 기본 조례△ 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다.

한편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의회는 지난 달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집행부 또한 관내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을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제228회 임시회는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예정된 만큼 각 의원들은 충분한 자료수집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안건심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