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제269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안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의안심사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내실을 기했다.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총1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되었고, △서울시 송파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송파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서울시 송파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송파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송파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이성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의원 여러분과 회의에 적극적인 협조로 참여한 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제269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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