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양(교)사 팸투어단, 팔음산포도영농조합 견학
전국 영양(교)사 팸투어단, 팔음산포도영농조합 견학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8.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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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영양(교)사 60여명이 상주화동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팔음산포도영농조합)
전국의 영양(교)사 60여명이 상주화동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팔음산포도영농조합)

 

지난 24일 경북 상주시에 전국의 영양교사 60여명이 GAP 경진대회 수상단체인 상주시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올해 제3기 영양(교)사 대상 GAP 자발적 학습조직으로 학교 영양(교)사, 법무부 및 농촌진흥청 산하 영양사로 구성돼 급식에 안전한 GAP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모임이다.

GAP 인증을 받은 화동면 선교리 조충희 씨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깨끗한 선별작업장과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포도농장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이 갖춘 선별·포장·저장시설을 견학하는 등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 혜당학교 위미경 교사는 “GAP에 대한 이론수업과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GAP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집`에 등재된 바 있는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은 포도 생산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손에 도달하기까지 종합적인 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하는게 필수라며 회원 297농가 전체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 인증을 고집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권도희 화동면장은 “GAP 우수단체인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공급식이 이루어지는 전국의 많은 기관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팔음산포도를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의 영양(교)사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포도농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팔음산포도영농조합)
전국의 영양(교)사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포도농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팔음산포도영농조합)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