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8.27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준비
유성구 온천지구 활성화 중간보고회. (사진=유성구)
유성구 온천지구 활성화 중간보고회. (사진=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지구 일원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과 연계해 3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쇠퇴하고 있는 유성온천 지역의 재도약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구는 작년 10월 유성온천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2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에 노력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