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프리미엄 후리스 2종 출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프리미엄 후리스 2종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8.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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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 등
편안한 착용감·활동성 장점
보온 극대화 단일 아우터로도 활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좌),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우). (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좌),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우). (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F&F(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019 F/W 시즌을 겨냥해 활동성과 보온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후리스(Fleece)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프리미엄 후리스는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와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다.

두 종류 모두 포근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양털 후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또,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이 장점이다.

여기에 동일 채도에서 명도를 달리 한 톤온톤(Tone on Tone) 우븐 배색으로 사이드 포켓을 디자인해, 가을·겨울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후리스 2종 모두 보온기능을 극대화한 만큼, 겨울철 단일 아우터로 착장해도 좋다”며 “써모라이트(Thermolite) 원사 사용으로 가벼움은 유지하되 단열 효과는 높였으며,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은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후드형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목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구조로, 넥 부분에 양털 후리스 원단을 그대로 적용해 보온성에 힘썼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후리스 2종은 레이어링 아이템뿐만 아니라 단일 아우터로서 손색없을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후리스 라인업을 3배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베이지와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카키를 비롯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원 후반대다.

제품 구입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전국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