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창원 귀산 해변 '환경정화'
볼보건설기계, 창원 귀산 해변 '환경정화'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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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협력사 직원 200여명 참여해 오물 제거
최종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장(오른쪽 첫 번째) 및 볼보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
최종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장(오른쪽 첫 번째) 및 볼보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이하 볼보건설기계)가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996년부터 지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볼보 공장이 있는 귀산동 환경보호를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창원시 성산구청과 협업해 쾌적한 귀산 해변을 조성하고자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최종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아름답고 소중한 현재의 환경을 유지하고자 경남 창원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제로 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