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교수 12명, 진로상담사 자격증 취득
신한대 교수 12명, 진로상담사 자격증 취득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08.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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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상담교수제 진로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 수료

신한대 인재개발처 학생상담센터는 2019학년도 평생지도교수제 세부프로그램으로 신한위촉상담교수제를 통한 진로상담사 2급 자격증과정에 교수 12명이 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로상담사 2급 자격증은 진로상담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으로 신한대 전임교원이 처음으로 자격증 과정에 참여했다.

평생지도교수제란 입학에서 졸업 이후까지 학업, 진로, 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지도·상담 교수·학생 연계 시스템이다.

지도교수와 학생간 1:1의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겪고 있는 고민 등을 지도교수가 직접 챙겨 재학생 중도탈락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평생지도교수가 지도학생을 체계적이고 학생욕구 중심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17학년도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평생지도교수들을 학과로 직접 찾아가 ‘교수를 위한 대학생 상담 가이드북’을 안내하고, 학생상담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학생 개인상담 연계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를 하고 있으며, 지도교수의 상담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연수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학생상담센터는 센터장과 행정직원 외에 전임상담원(상담관련 전공 석사 이상 및 전문심리상담사)4명이 근무 중이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