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의 전망과 과제’…중구, 28일 비전 공감포럼
‘주민자치의 전망과 과제’…중구, 28일 비전 공감포럼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8.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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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월디관서…변화하는 주민자치·참여 방안 모색

인천시 중구는 오는 28일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 주민자치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중구 비전 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과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을 공유하고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포럼은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지원센터)이 진행하며, △김일식 단장(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이 ‘서울 사례로 비춰보는 인천 중구의 주민자치’라는 발제와 함께 중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은 △이왕기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 △이동일 센터장(인천시 주민자치아카데미센터), △이필구 센터장(안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이호 공동대표(더 이음) △윤진수 위원장(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승원 간사(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관련 패널들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주도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의 공감대 형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으로 중구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