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피해 줄여
양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피해 줄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8.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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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신정동에 위치한 학원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침착하게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건물2층 학원 보일러실에 있는 에어컨 배선 및 각종 전기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 했으나 관계자가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 중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되어 화재 피해를 절감 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며 “유사시 화재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고 당부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